"칼륨 섭취량과 생존율에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영양제 대신 칼륨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해보려 합니다. 올바른 칼륨 섭취는 심혈관 건강과 생존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떤 간식이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칼륨 섭취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봅시다."
생존율과 칼륨 관계?
일상생활에서 칼륨은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칼슘은 익숙하게 들어왔지만 주변에서 칼륨 챙기라는 소리는 드물고 건강에 관심이 크지 않는 이상 세세하게 알긴 힘든 거 같습니다.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Nutrition' 실험군 다섯으로 '칼륨 섭취량에 대한 생존율' 연구한 결과가 있는데, 가장 많이 섭취한 자와 가장 적게 섭취한 자의 생존율 차이는 약 10% 가량이었습니다. 연구 핵심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보다 칼륨 섭취를 늘려라였습니다. 칼륨은 혈관 벽의 긴장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며 적정 칼륨 섭취 유지 시 나트륨을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보충제를 통해 칼륨 섭취해도 되는가
의사마다 다르고 모두의 견해가 다른 면이 있습니다. 보충제로 칼륨 섭취 시 수치가 쉽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칼륨혈증이 오면 부정맥, 설사, 구토, 신장 손상등의 부작용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식품 속 칼륨은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일상 식사, 간식 속에서 칼륨을 섭취하면 자연적으로 가장 좋지만 직장인들, 취준생들 등 대부분 식단 유지와 지속적 섭취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보충제와 간식 섭취로 적절히 섞어서 효율적으로 활용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칼륨 보충할 수 있는 간식
첫째, 바나나 스무디입니다. 바나나는 풍부한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좋은 선택지입니다. 일반 카페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간식이며 운동 후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라 생각합니다. 간혹 바나나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블렌더에 갈아 같이 먹으시면 편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둘째, 아보카도 토스트입니다. 아보카도는 칼륨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토스트에 아보카도를 올리고, 각종 치즈나 토마토 등과 함께 구워내면 문토스토 저리가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셋째, 땅콩초절임입니다. 전문의 중 한 분이 추천해준 음식이기도 합니다. 끓는 물에 생땅콩을 20초 정도 데쳐준 후에 땅콩이 충분히 잠길 만큼 식초를 넣어줍니다.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숙성 후에 섭취해 주시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새콤하고 고소해서 중독성이 강한 맛을 냅니다. 땅콩 100g당 칼륨 함유량이 746mg,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필수지방산도 풍부하다 합니다.
마치며
"칼륨 섭취량과 생존율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올바른 칼륨 섭취는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바나나 스무디와 아보카도 토스트와 같은 맛있는 간식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칼륨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칼륨 섭취량은 개인의 상태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섭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칼륨 섭취로 건강한 삶을 지속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