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중 30% 돌파
- 카카오뱅크에 주목할 부분
- 관계자 의견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중 30% 돌파
카카오뱅크는 올해 중,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0%를 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가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2023년 연말 기준
- 중, 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 : 4조 3,000억 원(2020년 말 1조 4,000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준)
- 카카오뱅크 중, 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2020년 말 10.2% -> 2023년 12월 말 30.4%로 꾸준히 상승
카카오 뱅크 관계자는
"중, 저신용자 금융 지원 확대의 정책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 저신용자 대출을 역대 최대로 공급했다" 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능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포용금융을 지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주목할 만한 포인트
- 공급 규모에 비해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
- 총 여신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0.49%를 나타냈습니다.
- 전분기 말 대비 0.06% 포인트 개선된 이후 두 분기 연속 개선세다.
카카오뱅크의 주목할 여러 부분
첫째, 신용대출로만 따로 보기
신용대출만 따로 살펴보면
2023년 3분기 말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연체율은 0.70%
금리 인상기에 중, 저신용자 신용대출 공급을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 10월 기준 국내 은행의 신용대출 연체율(0.71%)과 유사한 수준
- 중, 저신용자 신용대출 연체율도 지난해 11월 말 1% 중후반대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 주택담보대출과 전, 월세보증금 대출 포트폴리오를 제외한 순수 중, 저신용자 신용대출 포트폴리오 건전성이 양호하게 나타난 것.
이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성장뿐 아니라 은행으로서의 기본인 리스크 관리에 매진한 결과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2023년 3분기까지 3,300만 건(누적 신용대출 신청건수 기준, 중복 포함)에 달하는
신용대출 신청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째, 리스크 관리 분야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카카오뱅크가 갖는 가장 큰 특징은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유입 고객의 특성에 따라 정책을 수정하는 점"
이런 정책 변경은 카카오뱅크 출범 이후 매년 연평균 15회 이상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2년 간 경기가 악화되는 상황에서도 포용금융의 지속성과
건전성 유지를 위해 수시로 정책을 변경하는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리스크 관리를 존중해 주는 사내 문화의 영향도 큰 부분입니다.
리스크실은 데이터 분석과 경험에 기반하여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있으며,
영업을 담당하는 부서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담당 부서가 신구 리스크 전문가로 구성된 맨파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카카오뱅크의 리스크 관리 담당 부서는 10년 이상 은행권에 근무하며 금융위기 등을
경험한 살마들과 최신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년 이상 노하우를 갖춘 직원들이 이끄는 조직에 전문가들이 합류함으로써 정교한 리스크 관리 정책 펼치는 중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 의견
"중, 저신용자 신용대출 공급을 역대 최대로 늘리면서도 연체율이 급증하지 않은 비결은
독보적인 리스크 역량을 보유한 데에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는 한편
건전성 등 기초체력도 튼튼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