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불발 블랙핑크, 급락하는 YG 주가

"YG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들이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소식이 헤드라인 뉴스에 있어 가져와보았습니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블랙핑크 멤버 모두 떠난다?
• 급락하는 YG주가

 

 

블랙핑크 멤버 모두 떠난다

YG의 대표적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리사, 로제, 지수

모두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서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4명의 멤버는 블랙핑크 팀 활동만 YG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지난달 29일 YG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

블랙핑크는 YG의 핵심 IP(지적재산권)이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개인 전속계약이 무산됨에 따라 멀티플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7만원으로 내린다"며 "YG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0.8%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원 개인 재계약 불발에 급락하는 YG 주가

전원 개별 활동을 계약하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YG 엔터 주가가 약세다.

 

금일 오후 1시 1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전 거래일 대비 5.99% 하락한 4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불과 3개월 전과 비교하면 10월 4일 기준가(6만 2,800원) 대비 약 24% 하락한 것입니다.

증권가들 역시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나의 변수로는 김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인 베이비몬스토의 흥행 정도에 따라 주가 방향이 바뀔 전망이라" 바라보고 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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