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만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 증상 및 치료

by mal2ca 2023. 7.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이염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중이염은 많은 사람들이 겪어본 적 있는 귀의 문제 중 하나로, 귀 내부에 염증이 생겨 생기는 통증과 불편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이염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지만 성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중이염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알지 못해 오해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중이염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중이염을 예방하고 조기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중이염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중이염에 대해 알아보면서 건강한 귀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워보시겠어요?"

 

급성중이염-만성중이염-원인-증상-치료

 

중이염이란?

중이와 유양동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3주 이내에는 급성 중이염 / 3주~3개월은 아급성 중이염 / 3개월 이상 지속되는 환자는 만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중이염이 생기는 원인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 이관 기능장애와 알레르기, 그 외 환경 및 유전적 요소도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성인보다 유소아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불충분한 면역기능, 잦은 상기도염과 이관기능의 미성숙 등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의 원인은 조금 더 복합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고막 안에서 공기를 환기시키는 이관의 기능 문제와 세균 등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만성 중이염이 발생합니다. 중이는 앞쪽으로 이관을 통하여 코 뒤쪽으로 연결되어 외부와 통하게 됩니다. 감기와 부비동염 등으로 인해 이관에 세균이 들어오거나 외상 등 결손 된 고막을 통하여 중이 점막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염증이 있는 중이 점막에서 생긴 분비물이 고막을 천공시키며 외이도로 나오게 되면 이루가 발생하고 고막 천공을 동반한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중이염 증상

주된 증상은 귀의 통증과 발열입니다. 특히 정확한 표현을 못하는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귀를 잡아당기는 행동을 보이면 이통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초기에 이관이 부어서 막히면서 귀에 압박감이 나타나며 난청이 나타나고 본인 말소리가 울려 들리기도 합니다. 만성 중이염 환자의 대부분은 귀에서 고름이 나오거나 잘 안 들리게 되어 내원합니다. 염증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거나 재발될 경우 내이로 퍼져 감각신경성 난청, 어지럼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 치료

급성 중이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삼출성 또는 만성 중이염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병의 진행을 최대한 막고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치료와 관찰이 필요합니다. 급성 치료는 크게 항생제요법, 대증요법, 고막절개 또는 고막천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초기 처치로 항생제 사용의 경우 중증의 급성 중이염 환자, 6개월 미만 영아, 24개월 이내 연령의 급성 중이염확진, 급성 고막천공 또는 이루 발생한 경우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면 이통과 발열에 대한 진통제 등 약물치료와 대증치료를 진행을 하면서 규칙적인 외래추적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협조가 가능경우 침습적 치료로써 고막절개를 통하여 배농을 촉진하고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고 고막환기관을 삽입하여 추가적인 중이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만성중이염의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이루를 없애는 것이다. 초기에는 외이도와 중이강을 치료하고 염증조직 있을 경우 제거하거나 국소항생제이용액을 귀에 도포하거나 경구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로는 염증 발생을 억제해서 진물이 나오는 것을 줄여주고 중이염 합병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반응형

top
bottom